Studio Libeskind 사무소 방문

🔒 프라이빗 건축답사

전 세계 도시에서 역사와 기억, 장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건축을 이어온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

그가 이끄는 Studio Libeskind의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대중의 시선을 붙잡고 논쟁을 만들며, 도시가 독창적인 캐릭터를 갖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9·11 그라운드 제로 마스터플랜은 그들의 건축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건축을 통해 상실과 회복, 정체성과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도시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제시한다.

건축은 단순한 기술적 해법이 아니라, 사람과 소통하고 도시의 문화적 울림을 확장하는 예술적 행위라고 말하는 Studio Libeskind의 건축가들. 건축캠프 중 방문한 사무소에서 본 가구와 소품까지 직접 디자인할 정도로 그들의 건축적 사고는 삶의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있었다.

Studio Libeskind를 직접 소개해주신 민승기 건축가님과 함께 건축이 지닌 이야기와 울림의 힘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을 공유한다.

* 오피스 투어와 9·11 그라운드 제로 마스터플랜 프로젝트 소개는 Studio Libeskind에 재직 중인 민승기 건축가님께서 직접 진행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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