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크라찬 코끼리 공원

동물이 아닌 생태계 전시로 초점을 옮겨, 전 세계 자연 경관과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한 취리히 동물원의 캥크라찬 코끼리 공원 Kaeng Krachan Elefantenpark. 코끼리 공원 내 위치한 6,800㎡ 규모의 실내시설은 목재 패널 지붕과 투명하고 유기적인 구조로 주변 숲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내부공간은 지붕을 받치는 기둥 없이 자유로운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271개의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시간대에 따라 계속 변화하며 실내지만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붕에서 수집된 빗물을 활용한 설비시설, 청소하기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바닥재까지. 효율적인 운영과 코끼리의 안정된 삶이 고려된 코끼리 공원의 풍경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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