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건축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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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필하모니
엘프 필하모니
🔒 프라이빗 건축답사
엘베강 끝자락, 한때 차와 담배가 오가든 붉은 벽돌창고가 있던 곳. 그러나 1960년대 산업의 쇠퇴와 함께 침묵했던 항만은, 21세기 들어 ‘HafenCity’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깨어났다. 버려진 부두를 삶과 문화의 무대로 바꾸는 도시적 실험이 일어났고, 그 중심에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엘프 필하모니가 놓여있다.
옛 시간이 현대건축의 풍경 속에 지워지지 않도록, 건축가는 벽돌창고 위로 거대하고 투명한 매스를 얹어 과거와 현재를 하나의 건축으로 엮었다. 육중한 붉은 창고 위로 놓인 가볍고 푸른 새 건축은 강과 하늘을 반사하며 일렁이는 지붕선을 따라 바람과 물결, 그리고 음악의 리듬을 담는다.
도시의 일상에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80미터의 에스컬레이터는, 빛의 터널 속을 따라 50m를 오르며 방문객을 위한 하나의 서곡을 연다. 에스컬레이터 끝에는 유리로 둘러싸인 플라자가 펼쳐지고, 그 너머로 항만과 도시와 하늘이 맞닿는다. 그리고 비로소 도달하는 ‘그레이트 홀(Great Hall)’은 음향 설계자 야스히사 도요타(Yasuhisa Toyota)가 조율한 10,000여 개의 석고 패널이 소리를 조율하고, 포도밭을 닮은 무대가 관객을 감싸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악기로 만든다.
과거 교회의 첨탑에서 엘프 필하모니의 지붕선으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며, 도시의 풍경을 변주하는 함부르크의 상징. 낮에는 유리가 하늘과 강을 비추고, 밤이면 내부의 불빛이 도시를 감싸는 곳. 엘프 필하모니 담당자와 함부르크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안성문 건축가님이 안내한 음악의 집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기록한다.















ⓒ AROUND TRI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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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강 끝자락, 한때 차와 담배가 오가든 붉은 벽돌창고가 있던 곳. 그러나 1960년대 산업의 쇠퇴와 함께 침묵했던 항만은, 21세기 들어 ‘HafenCity’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깨어났다. 버려진 부두를 삶과 문화의 무대로 바꾸는 도시적 실험이 일어났고, 그 중심에 세계적인 건축가 듀오 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엘프 필하모니가 놓여있다.
옛 시간이 현대건축의 풍경 속에 지워지지 않도록, 건축가는 벽돌창고 위로 거대하고 투명한 매스를 얹어 과거와 현재를 하나의 건축으로 엮었다. 육중한 붉은 창고 위로 놓인 가볍고 푸른 새 건축은 강과 하늘을 반사하며 일렁이는 지붕선을 따라 바람과 물결, 그리고 음악의 리듬을 담는다.
도시의 일상에서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80미터의 에스컬레이터는, 빛의 터널 속을 따라 50m를 오르며 방문객을 위한 하나의 서곡을 연다. 에스컬레이터 끝에는 유리로 둘러싸인 플라자가 펼쳐지고, 그 너머로 항만과 도시와 하늘이 맞닿는다. 그리고 비로소 도달하는 ‘그레이트 홀(Great Hall)’은 음향 설계자 야스히사 도요타(Yasuhisa Toyota)가 조율한 10,000여 개의 석고 패널이 소리를 조율하고, 포도밭을 닮은 무대가 관객을 감싸며 공간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악기로 만든다.
과거 교회의 첨탑에서 엘프 필하모니의 지붕선으로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하며, 도시의 풍경을 변주하는 함부르크의 상징. 낮에는 유리가 하늘과 강을 비추고, 밤이면 내부의 불빛이 도시를 감싸는 곳. 엘프 필하모니 담당자와 함부르크에서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안성문 건축가님이 안내한 음악의 집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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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 위치 |
용도 | 규모 |
대지면적 | 연면적 |
구조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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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규모 |
대지면적 | 연면적 |
구조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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