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섬을 품은 건축

제주도 건축캠프 ② (5회차)

건축가이드 │Archur
여행지 │제주도 일대
일시 │2022.08.20(일)~2022.08.21(월)


여행 2일차

겨울의 끝자락에 있는 2월, 우리는 또 한 번의 제주 여행 앞두고 있습니다. ✈️
여행을 떠나기 전, 지난여름 다녀왔던 제주 여행의 나머지 시간을 전합니다. 건축가의 건축적 언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이타미 준의 방주교회와 안도 다다오의 본태박물관, 투박하지만 저만의 매력으로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조랑말 박물관, 그리고 1일 차에 돌아본 학살터에 이어 4·3 사건을 다시 한번 마주했던 제주 4·3 평화공원까지. 헤어지는 순간까지 제주의 건축으로 알차게 채워나갔습니다. 

△ 2일차에 가장 먼저 만난 방주교회
△ 뱃머리를 연상케 하는 방주교회의 형태
△ 뜨거운 여름태양을 피해 방주교회의 그늘 아래서 Archur님의 이야기를 듣는 참가자들
△ Archur님의 이야기와 함께 건축에 더욱 깊이 다가가는 순간
△ 레이어링되는 건축과 자연, 여행의 추억
△ 여름빛 아래 반짝이는 방주교회의 지붕과 자연
△ Archur님의 이야기로 먼저 거닐어보는 본태박물관의 건축적 산책로
△ Archur님의 이야기로 먼저 거닐어보는 본태박물관의 건축적 산책로
△ 책자의 표지를 장식한 본태박물관의 수공간
△ 서로 다른 높이에서 만나는 세 개의 공간
△ Archur님의 이야기로 되짚어보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적 산책로
△ 투박한 모습으로 자리하는 조랑말 박물관
△ ‘아주 작은 오름’이라 불리는 조랑말 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박물관 내의 순환동선을 거닐어보며 서로 다른 1, 2층의 건축적 질서를 느껴보는 시간 
△ 마지막으로 방문한 제주 4·3 평화공원
△ 까마귀 소리가 가득했던 제주 4·3 평화공원 위령탑


글/사진. AROUND trip 에디터
©2022. AROUND tri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