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권력, 자본과 시대사상이 물질화된 도시와 건축. 건축가와 떠나는 건축여행은 이런 유형화된 공간에 녹아든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 객관적 사실 위에 건축가의 경험과 시선을 덧입혀 도시와 건축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단순히 사건의 나열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다양한 화두를 던지며, 우리와는 다른 삶의 풍경을 이해하고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건축가들이 도시와 건축의 숨겨진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